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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일기

그냥 블로그 없애버릴까...짜증나넹;


요즘 블로그질 하는것에 대해서 약간 회의가 들어서 -_- 고민중입니다요...

자뻑 일기라던지, 여행 포스팅같은걸 올리는게 아니라 전부다 정보,리뷰 포스팅뿐이라서;

댓글로 달리는 글들은 대부분이 질문인 경우가 많은데...


블로그내부를 검색해보면 나오는 답도 많이있고,바로 윗 댓글에똑같은 질문에 내가 이미 답변해줬는데 눈깔 굴리기 싫어서 그거 확인을 안해보고 바로 또 같은 질문하는 사람도있고,이미 해당 디바이스를 처분했다는 언급을 했음에도 그에 관련된 질문을 끝없이 하는경우도 있음.


그중에서도 가장 빡치는건


자기 이메일주소 띡 적어놓고 '야 일루 하는법 메일보내' 라는 식의 댓글 -_-;

지가 필요하면 지가 와서 댓글에 답글달렸는지 아닌지 계속 확인해 보는게 맞는건데

저건 뭔놈에 매너인지 참...


물론 내 블로그가 수익창출용 블로그라면 방문객 요청에 충실히 답해줘야하는게 맞는것이고

방문객 막대했다고 나쁜소문 퍼지면 수익이 하락할태니 방문객 비위맞춰주는게 당연한것이겠지만

딱봐도 여긴 '취미용' 블로그잖아...

님들이 볼때 단 1초라도 로딩빠르라고,보기에 어수선해 보이지말고 포스팅에 집중해서 읽을수있으라고

모바일유져들 배너광고로 데이터나가지말라고 죽어도 에드광고같은거 안달잖아...


계속 이야기 하자면 ~ 나를 빡치게 하는건 댓글테러하는 이런 무개념 방문객 뿐만이 아님!

이상하게 얼마전부터 좋지도 않아보이는 이상한 제품들고와서

공짜로 써보고 칭찬일색 홍보 포스팅 좀 해달라고 요청하는사람들 때문에 개짜증이나서

메뉴바 제일 위에 보란듯이 스폰이나 체험단 안한다고 적어놓는 사건도 있었고...


에효...이 글 작성하고나서는 아마 한동안 블로그 들여다보지 않을것 같은느낌;

IOS8.4 탈옥툴이 나와서 관련 포스팅이랑 그동안 탈옥을 하지 못해서 답변못해줬던

AUTOTOUCH관련 포스팅좀 해보려고 했었는데 그냥 관둘랭!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