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썸네일형 리스트형 맛있는 술! 브랜디!~ 그리고 나의 술마시는 습관 저는 술을 15살인가 때부터 마셨는데...가끔 저녁을 먹고난 후 온더락으로 위스키를 엄마가 조금씩 주곤하는걸 받아먹던게 처음이었던것 같아요.ㅎㅎ BAR를 운영하시던 탓인지, 술에 대해서 관대했고 '술'에 대한 철학도 남다르셨었는데...엄마가 제게 각인시켜준 술에대한 철학은~ '술도 음식의 한종류야, 맛과 향을 음미하는건 괜찮지만 취하기 위해 마시지는 말아라, 그리고 기왕이면 네가 살수있는 술중에 가장 비싼 술을 마셔라' 덕분에 술에 대해 너무 친숙해져서 인지 대학교에 가고나서도 시끌벅적한 술자리가 별로 흥미없었고...차라리 집에서 어둑어둑한 방 소파에 파묻혀 영화한편 보면서 온더락의 싸구려 위스키 홀짝거리다가 잠드는게 훨 좋다고 느꼈어요 전~ 그렇게 술자리를 피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청소년->성년초기의 흔히.. 더보기 이전 1 다음